계양전기, '주가 20%↑' 포드 전기차에 칼럼 모터 공급 계약 체결

김한상 기자() | Posted : January 5, 2021, 11:05 | Updated : January 5, 2021, 11:05
계양전기가 코스피 시장에서 급등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7분 기준 계양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0.40%(935원)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장 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760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567위다.

자동차용 모터, 전동공구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는 5일 넥스티어의 차세대 Stowable칼럼 모터(Stowable steering column motor) 를 수주 완료했다고 밝혔다.

Stowable 칼럼 모터는 자동차 핸들인 스티어링 휠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칼럼(Cloumn)에 적용되는 모터다. 자율주행차 트렌드에 맞춰 전자동 시스템이 적용돼 대쉬보드 안쪽까지 자동으로 이동하게 한다. 기존 칼럼 대비 이동 거리 및 속도가 향상돼 운전자 편의를 크게 향상하는 특징이 있다.

계양전기가 공급하는 모터는 포드 GE2 플랫폼의 ‘머스탱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약 50억원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말부터 2029년까지다.

계양전기측은 자동차 업계 특성상 넥스티어를 통해 포드로 공급을 시작,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공급 모델 확대, 완성차 공급 확대 등 확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향후 자율주행차 차세대 칼럼 모터 & 액추에이터 시장의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며 “추후 모터 이외 기어박스가 추가된 액추에이터 적용 등 현재 넥스티어와 관련 제품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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