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따라 '힐링'을…'BTS 인더숲' 촬영지 공개

최송희 기자() | Posted : July 26, 2022, 15:48 | Updated : July 26, 2022, 15:55

강원도 평창 'BTS 인더숲' 촬영 현장[사진=에어비앤비]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들에게 익숙한 강원도 평창 저택을 에어비앤비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인더숲 BTS편 시즌2'의 촬영지인 평창 저택이 에어비앤비로 팬들에게 공개되는 것. 방탄소년단을 따라 강원도 한적한 시골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인더숲' 촬영지 예약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에어비앤비 측은 전 세계 게스트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예약 금액은 방탄소년단 구성원을 상징하는 '7달러'로 정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인더숲 BTS편'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적한 숲속에서 따로 또 같이 즐기는 힐링 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0년 '인더숲 BTS편'을 시작으로 '인더숲 세븐틴편' '인더숲 BTS편 시즌2'에 이어 스핀오프 '인더숲: 우정여행'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인더숲'을 통해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을 지우고 여유를 즐기며 재충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팬들에게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에어비앤비는 해당 촬영지를 손님들에게 공개해 방탄소년단의 휴식과 힐링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에어비앤비 측은 손님들에게 방탄소년단의 '휴식 방법'을 소개하고 추천했다. 촬영 당시 RM은 책에 깊이 빠져들었고 진은 풀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슈가는 작곡을 하고 뷔는 그림을 그리며 창작에 몰두했다. 지민과 정국은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지민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정국은 반려견 '밤'이와 함께 달리기를 했다. 에어비앤비 측은 방탄소년단 7명의 '휴식 방법'을 따라 '힐링'할 것을 권유했다.

두 명의 게스트(예약자 1명과 동반자 1명)는 방송에 등장했던 가구와 편의시설을 비슷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특히 해당 공간에는 '퍼미션 투 댄스' '버터' 또는 최근 발매된 음반 '프루프'에 담긴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부를 수 있는 노래방 반주기가 설치되어있고 방송에서처럼 레이싱 경주를 벌이며 스트레스를 풀어볼 수 있는 무선조종 자동차가 마련돼 있다. 방송에서 "우주 최고의 맛"이란 표현으로 감탄사가 나왔던 한우 숯불구이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떡볶이도 맛볼 수 있다. 하이브의 음악 박물관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 뮤지엄숍에서만 판매하는 뱅앤베이커스의 에그 타르트도 맛볼 수 있다.

숙박 예약은 8월 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에어비앤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국 강원도 평창까지 오가는 경비는 게스트 부담이고 강원도 KTX평창역에서 '인더숲 BTS편' 촬영지 왕복 차량편은 제공된다.

한편 특히 하이브는 '인더숲'에서의 힐링과 여유로움을 모티브로 한 오프라인 공간인 팝업스토어와 의류, 생활 소품, F&B 등 다양한 생활방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2020년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 진행되었고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는 아티스트의 흔적과 경험을 체험할 수 공간으로 2022년 8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인더숲을 통해 아티스트가 등장한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시작해 공식 상품(MD), 오프라인 스토어까지 확장해 선보임으로써 팬들에게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Aju Business Daily & www.ajunews.com Copyright: All materials on this site may not be reproduced, distributed, transmitted, displayed, published or broadcast without the authorization from the Aju News Corporation.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