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5월 11일 오후 4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재한중국 창업기업가 지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경숙 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고루구위짼 중국 난징시 당서기, 한중 상공회의소 위하이얜 집행회장, 최계희 대구 경북 회장 등 한중 양국의 정부·기업·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에 등록된 공인법인으로서 2004년 설립된 이래 한중 경제문화 협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현재 전국에 총 10개의 지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창립되는 재한중국 창업기업가 지회는 한중 양국의 창업기업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난징시 고로구와 함께 한중 서비스 교류 확대와 한중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한중 학교 교류 활성화 등 양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한중국 창업기업가 지회의 지회장으로는 수얜커 경제학 박사가 위촉됐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기업가들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한중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